"제일기획, 상반기 감익 흐름 벗어나 턴어라운드 성공"-삼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상반기 감익 흐름에서 벗어나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5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총이익은 4009억원, 영업이익 934억원으로 시장 눈높이에 충족했다"며 "인력 증가 속도가 완만해지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상반기 감익 흐름에서 벗어나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상반기 감익 흐름에서 벗어나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5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총이익은 4009억원, 영업이익 934억원으로 시장 눈높이에 충족했다"며 "인력 증가 속도가 완만해지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상반기 감익 흐름에서 벗어나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3분기 및 10월 현재까지의 광고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업황 개선 속도가 3개월 전 예상했던 것만큼 빠르지 않다. 하지만 전통적인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해외 비계열 광고주 중심으로 수주를 늘리고 대행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면서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집행도 정상화된다면 제일기획의 실적 호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탄탄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사업 확대, 기존 및 신규 비계열 광고 수주 증가 등을 통해 성과를 키워갈 전망"이라며 "만만치 않은 환경 속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쟁 역량이 빛을 발하며 이익 증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 배당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고가 혼수품으로 급부상?"…4700만원 넘는 이 제품은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서울 강남도 아닌데…54억에 팔린 지방 아파트 '반전'
- 대기업도 고개 숙였다…日 열광한 '슈퍼 을' 회사의 비밀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美 컨슈머리포트 '올해의 제품' 싹쓸이…LG전자 제품 보니
- "비싸지만 별 수 있나요?"…13억에도 모델하우스 '북적' [현장+]
- '명품 인증'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모 의혹에…"원치 않았다"
- 정유라 "I am 진지에요, 저 300조 있는데 결혼하실 분"
- '프렌즈 챈들러역' 매튜 페리 사망…LA자택서 발견
- 늙고 초라한 옷차림에도 주윤발은 빛난다…영화 '원 모어 찬스'
- "나 한남더힐로 이사가"…20대 프로게이머, '103억' 현금 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