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을 나들이철 관광버스 무상점검

현대차는 31일 가을 관광철을 맞아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 유니버스. /현대차 제공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전북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1~2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2~3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차장(11월3일) 등이다.

지정 날짜에 무상점검지를 방문한 관광버스는 모두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전자장치 진단, 히터,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각종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소모품(요소수,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현대차는 또 점검 현장에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홍보물을 설치하고 관광버스 운전기사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예방 패키지(스트레칭 밴드, 졸음방지껌, 졸음방지 패치 등)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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