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안병길 기자 2023. 10. 30. 08:33
배우 박지연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간호사로 출연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지연은 홍정란 간호사를 연기한다. 친밀함이 매력인 정란은 다은의 대학 동기로 정신건강의학과가 처음인 다은에게 의지가 되어준다. 박지연은 이번 역을 통해 극에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연은 데뷔 이후 단단한 연기 내공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어지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빛내왔다. 영화 ‘미션 파서블’, MBC ‘검은 태양’,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화제를 모았던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싱글맘 경찰부터 탈북민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한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오는 11월 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