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옹성우♥에 몽골어로 “사랑해”… 두근두근 로맨스 시작 (‘강남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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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옹성우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전파를 탄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류시오(변우석)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을 공개됐다.
포장마차에 마주앉은 강희식(옹성우 분)은 강남순에게 "너 이제 빠져.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류시오 위험한 사람이야. 그런 사람 옆에 널 둘 수가 없어"라며 스파이 일을 그만두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남순은 "위험한 건 내가 아니라 그 사람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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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옹성우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전파를 탄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류시오(변우석)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을 공개됐다.
포장마차에 마주앉은 강희식(옹성우 분)은 강남순에게 “너 이제 빠져.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류시오 위험한 사람이야. 그런 사람 옆에 널 둘 수가 없어”라며 스파이 일을 그만두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남순은 “위험한 건 내가 아니라 그 사람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희식은 강남순에게 운전면허 책을 건네며 면허를 따라고 했다. 강남순은 “글 되게 많다”라고 말했고, 강희식은 “너 볼 빨개지니까 좀 예쁘다?”라고 설레는 말을 했다. 강남순은 “볼 빨간 여자 좋아해? 몽골에 엄청 많은데”라고 말하기도.
강희식은 “그럼 언제 몽골에 한 번 가야겠네”라고 말했고, 강남순은 “가긴 어딜가 그냥 나 사귀면 되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강남순은 몽골어로 “사랑해”라고 말하며 핑크빛 무드를 풍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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