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바니걸스 고재숙 딸이었다…"이혼 후 홀로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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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스 고재숙이 두 딸의 정체를 밝혔다.
고재숙은 딸이 전소니라는 걸 뒤늦게 밝힌 이유에 대해 "나쁜 뜻으로 숨긴 게 아니고 (딸이) 그런 걸 싫어한다. '나 바니걸스 고재숙 딸'이라는 것보다 혼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받아들여야지 어떡하겠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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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쌍둥이 자매 가수 듀오 바니걸스의 동생 고재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고재숙은 화장품 회사 CEO로 활동 중이라며 “작은 사업을 해보려고 시작했다”며 “언니가 (아파서) 먼저 떠나고 나니 건강이 최고구나 해서 좋은 약과 화장품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또 고재숙은 싱글하우스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고재숙은 두 딸이 독립한지 3년이 됐다고 전했다. 장식장에는 전소니의 사진이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을 보이며 “아이들한테 제일 미안한 게 아빠 없이 키웠다는 거다. 작은딸이 서너살 때, 큰딸이 여섯 살 때 이혼을 했다. 그래서 내가 책임감을 갖고 예쁘게 키워야겠다 했다. 아이 아빠한테 하나도 도움을 안 받고 제가 다 키웠다. 아이들이 그걸 알고 ‘이혼은 창피한 게 아니잖아’ 한다”라고 전했다.
고재숙은 딸이 전소니라는 걸 뒤늦게 밝힌 이유에 대해 “나쁜 뜻으로 숨긴 게 아니고 (딸이) 그런 걸 싫어한다. ‘나 바니걸스 고재숙 딸’이라는 것보다 혼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받아들여야지 어떡하겠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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