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음바페의 멀티골 도우며 리그앙 첫 도움 기록. 평점에서도 8.0으로 팀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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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9일 (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리그앙 10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음바페의 첫 번째 골을 도와 리그앙 첫 도움을 기록했고 음바페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적인 흐름을 이어가던 PSG는 전반 28분 좌측으로 돌파하는 음바페에게 이강인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고 음바페가 드리블로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 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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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9일 (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리그앙 10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음바페의 첫 번째 골을 도와 리그앙 첫 도움을 기록했고 음바페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PSG는 이 날 승리하며 승점 21점으로 리그 2위에 오르며 1위 니스(22점)를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패배한 브레스트는 승점 15점으로 리그 6위.
선제골은 PSG의 몫. 전반 16분만에 에머리의 골대 왼쪽 상단을 찌르는 강력한 슈팅으로 PSG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공격적인 흐름을 이어가던 PSG는 전반 28분 좌측으로 돌파하는 음바페에게 이강인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고 음바페가 드리블로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 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
PSG는 2-0으로 앞서나가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나 했으나 높이를 앞세운 브레스트의 거센 반격에 전반43분 무니에, 후반 6분 두아롱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경기는 원점.
어려운 경기를 이어나간 PSG를 구해낸 것은 수퍼스타 음바페. 음바페는 후반 41분 페널티킥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튀어 나온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축구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이 날 2골을 기록한 음바페에게 최고 평점인 8.6, 선제골을 터트린 에머리는 8.5, 첫 도움과 날카로운 슈팅을 여러 차례 선보였던 이강인에게 8.0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미지=PSG 공식 SNS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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