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출범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라스테이 대학생들로 구성된 환경 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를 출범햇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환경 보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재·휴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원자가 약 1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총 15명을 선발한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온·오프라인에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사용 기한이 끝난 배스로브·수건 등을 사용해 키링 등 소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 수건·침대보 등 재사용을 권유하는 그린 카드 제작 등 호텔과 관련된 친환경 활동은 물론, 제주 지역의 해변 정화 활동, 반려식물 키우기,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도 광범위하게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내가 보유한 친환경 아이템 자랑’ 등 서포터즈의 경험을 살려 직접 제작한 환경 보호 꿀팁 콘텐츠를 SNS 채널에서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호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자 ‘그린 프렌즈’를 기획했다”며 “프렌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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