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여전히 유효한 EV 모멘텀…"주가 바겐 세일에 가까워"-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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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기아가 내수 부진으로 전기차(EV)가 잠시 주춤할 수 있겠으나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은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EV는 내년부터는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EV9 글로벌 출시, EV5 중국 출시, EV3 국내 출시가 연달아 진행되며 글로벌 완성차 중 가장 촘촘한 세그먼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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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기아가 내수 부진으로 전기차(EV)가 잠시 주춤할 수 있겠으나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은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EV는 내년부터는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EV9 글로벌 출시, EV5 중국 출시, EV3 국내 출시가 연달아 진행되며 글로벌 완성차 중 가장 촘촘한 세그먼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구매층 입장에서 가장 다양한 차종을 접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면 내연기관(ICE) 시장에서 누렸던 브랜드 가치 상승을 다시 재현할 수 있다"며 "현재 목표주가는 공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평가돼 사실상 바겐 세일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페이스대로 판매 실적이 유지되면 연말 배당 여력은 주당배당금(DPS) 6000원이 유력하고, 배당수익률은 7.5%"라며 "올해 3분기 매출은 25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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