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방송에서만 사랑꾼 억울…카드 줄 때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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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사랑꾼' 이미지가 억울하다고 밝혔다.
이날 MC 신동엽은 박하선에게 "류수영이 지난 '미우새' 출연 때 사랑꾼 이미지를 보여줬다. 근데 정작 박하선은 류수영이 사랑꾼 이미지인 게 억울하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하선은 "(류수영이) 방송에서 하는 말을 그냥 나에게 직접 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박하선은 동료 배우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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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사랑꾼' 이미지가 억울하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박하선에게 "류수영이 지난 '미우새' 출연 때 사랑꾼 이미지를 보여줬다. 근데 정작 박하선은 류수영이 사랑꾼 이미지인 게 억울하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하선은 "(류수영이) 방송에서 하는 말을 그냥 나에게 직접 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다만 그는 최근 류수영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박하선은 "제가 19살 때부터 일해서 남의 돈을 잘 못 쓴다"며 "그런데 남편이 카드를 주면서 쓰라고 하는데, 설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멋있더라"고 덧붙였고, 서장훈은 "다른 걸로 안 설레는데 돈 때문에 설렜다니"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동료 배우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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