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펩, "알렉스 퍼거슨호 맨유를 우러러봤지만, 우리가 이를 뒤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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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라이벌을 상대로 한 상대 원정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승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다. 기쁘다. 나는 이 승리가 우리 팬 분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 알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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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맨유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라이벌을 상대로 한 상대 원정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승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다. 기쁘다. 나는 이 승리가 우리 팬 분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 알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유 감독으로 계실 때 우리는 그들을 (순위표 상에서) 올려다봤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그것을 뒤바꿔놨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초반 5분에서 10분 정도 동안 공을 헌납하며 어려운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이내 이후 우리가 주도권을 잡았고, 특히 2번째 득점 이후에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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