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침대까지 그대로 쓰는 건 그렇지 않냐?". 이동건, 쓰던 침대·식탁 욱여넣은 원룸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침대까지 그대로 쓰는 건 그렇지 않냐."
이동건이 이혼 전 쓰던 침대와 식탁을 욱여넣은 원룸을 최초 공개하며, 주 5회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침대까지 그대로 쓰는 건 그렇지 않냐."
이동건이 이혼 전 쓰던 침대와 식탁을 욱여넣은 원룸을 최초 공개하며, 주 5회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합류해 돌싱 4년차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혼한 지 3년 넘었다.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냥 멍하니 지나간 것 같다. 오히려 일을 너무 많이 하거나, 일을 못할 정도로 어딘가에 처박혀 있진 않았다"고 그간 어떻게 보냈는지 설명한 이동건은 "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촬영 후 공개까지 1년이 걸려 공백이 생겼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 서포트해서 아이가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혼한 순간부터 바꿀 수 없는 스케줄 아니면 매주 일요일 (딸) 로아를 만났다"고 전했다.
또 "솔직히 술을 많이 마시기 보다 자주 먹는다"며 일주일에 5일 정도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혼술은 주 4일, 많이 마시는 술자리는 주 1회다. 다음날 숙취가 심하면 이틀은 못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동건의 이날 처음 공개한 집은 분리형 원룸. 화장실에는 7살 딸 로아의 변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원래 제가 혼자 살던 집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로아가 태어났다"고 밝힌 이동건은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이 나가고 저 혼자 살게 되니 다른 느낌이더라. 집에 가기 싫더라.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기 어색하더라"며 원룸 이사 이유를 밝혔다.
서장훈은 "보통 다 저렇게들 이사를 한다"며 공감했고 이동건은 "원래 있던 가구를 다 욱여넣었다. 같이 살던 집에서 쓰던 가구를 가능한 한 다. 침대, 식탁 그대로 쓰고 있다. 냉장고는 로아나 엄마가 필요할 것 같아 가져갔고. 좁지만 식탁은 크고 침대도. 원룸이지만 침실이 분리된 타입인데 침대가 크다. 어떻게 보면 그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것뿐이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침대까지 그대로 쓰는 건 그렇지 않냐. 전문가 입장에서 어떠냐"고 서장훈에게 묻자 박하선이 대신 "저도 아까워서 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
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남현희에 접근했던 이유? “최종 목표 남현희 아냐”
- 유재석, 재산 3천억설..오마이걸 미미 “상속녀 예약”
- 한소희, 얼굴 피어싱 제거→다리에 용 문신? 화끈한 파격행보
- 손담비, 900만원짜리 명품C사 팔찌 공개 “4년전에 비해 가격 3배 올라” ('담비손')
-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제시, 과다 성형 의혹에 “성형 많이 안했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