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바뀐 주주환원 정책 긍정적…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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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SK가스가 배당 성향 하한선을 상향했고, 당기순이익 기준도 연결로 변경했다는 점이 주주들에게 긍정적이라고 30일 분석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새롭게 제시된 배당정책에서 배당 성향 하한을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했다"며 "당기순이익 기준도 별도에서 연결로 변경한 점을 감안하면 연간 주당배당금(DPS) 소폭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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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SK가스가 배당 성향 하한선을 상향했고, 당기순이익 기준도 연결로 변경했다는 점이 주주들에게 긍정적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새롭게 제시된 배당정책에서 배당 성향 하한을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했다"며 "당기순이익 기준도 별도에서 연결로 변경한 점을 감안하면 연간 주당배당금(DPS) 소폭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신규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본격화된 이후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초과분에 대한 추가 주주환원 여지도 긍정적으로 간주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5%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매출액은 1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9%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년 대비 LPG 가격 약세로 매출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0% 감소한 5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세전이익은 파생상품 관련 이익 덕택에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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