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가까이 갈 용기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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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홍석천은 '안아줘'라고 적힌 후드티를 입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태원 사람입니다'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10월 29일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았다.
이태원에서 오랫동안 여러 식당을 운영했던 홍석천은 참사 당시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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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1주기, 한발 떨어져 추모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홍석천은 29일 자신의 SNS에 "그냥 조금 멀리서 기도합니다. 가까이 갈 용기를 못내서 미안합니다. 모두 안아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홍석천은 '안아줘'라고 적힌 후드티를 입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태원 사람입니다'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10월 29일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았다. 이태원에서 오랫동안 여러 식당을 운영했던 홍석천은 참사 당시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2000년 9월 커밍아웃 이후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 시기 그는 이태원에 식당을 열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 모든 식당을 정리하고 방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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