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얼굴 뒤덮은 '피어싱' 결국…"신체발부 수지부모라했거늘"

2023. 10. 30.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소희가 화제가 됐던 피어싱을 제거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혼돈의 피어싱도 했지만 해봤으면 됐다 싶어 지금은 다 제거한 상태"라며 "무조건 해봐야 직성에 풀리는 피곤한 성격"이라고 했다.

한소희는 얼굴의 피어싱과 몸 여러 곳의 문신으로 화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배우 한소희가 화제가 됐던 피어싱을 제거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혼돈의 피어싱도 했지만 해봤으면 됐다 싶어 지금은 다 제거한 상태"라며 "무조건 해봐야 직성에 풀리는 피곤한 성격"이라고 했다.

한소희는 얼굴의 피어싱과 몸 여러 곳의 문신으로 화제가 됐다. 팬들은 개성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지만, 일부는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며 타박하기도 했다.

​또한 한소희는 "요즘은 쉬면서 또 앞으로 일할 것들 일정들을 정리하고 곧 만날 '경성크리처' 때문에 솔직히 잠도 못 잔다"며 "너무 떨리고, 막 이제 11월인데 제 생일 필요 없고 그냥 막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네요, 굉장히 좋은 떨림과 설렘을 유지한 채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팬들에게 연말 계획을 묻고는 "여러분 저 서른"이라며 "만 나이로 뭐 아니라는데 구차해 보여서 그냥 서른으로 살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직 젊은 나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앞자리가 바뀌니 기분이 묘하다"며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 뭔가 제가 가르치려 드는 것 같고, 혹여나 그렇게 느낄까 말을 아끼는 요즘"이라는 고민도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로 박서준과 한소희가 출연한다.

12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