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어르신 영·수 가르친다···서울교육청, 세대배움동행 시범 운영
박성규 기자 2023. 10. 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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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어르신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을 올해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습에 열정을 지닌 어르신 학생들과의 상담 활동을 통해 중학교 청소년들이 배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8개 기관에서 청소년 104명, 어르신 108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두 시간씩 총 다섯 차례 어르신의 수학·영어 기초 학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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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기관 청소년 104명, 어르신 108명 참여
[서울경제]
서울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어르신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을 올해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습에 열정을 지닌 어르신 학생들과의 상담 활동을 통해 중학교 청소년들이 배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8개 기관에서 청소년 104명, 어르신 108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두 시간씩 총 다섯 차례 어르신의 수학·영어 기초 학습을 돕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과 어르신이 서로 배움을 실천하고, 더 다양한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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