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랭킹 11위 지켜…임성재 26위로 상승 [PGA]

백승철 기자 2023. 10. 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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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랭킹 톱10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10.69포인트를 획득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달렸다.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우승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한 계단 더 상승한 세계 12위가 되면서 김주형을 바짝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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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랭킹 톱10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10.69포인트를 획득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달렸다.



그 뒤로 9.95포인트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9.14포인트인 존 람(스페인)이 2위, 3위에서 추격 중이다.



 



세계 4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5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6위 잰더 쇼플리(미국), 7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8위 맥스 호마(미국), 9위 브라이언 하먼(미국), 10위 윈덤 클라크(미국)가 채웠다.



 



한국의 간판스타 김주형(22)은 평점 4.37점을 받아 11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주형은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후에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우승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한 계단 더 상승한 세계 12위가 되면서 김주형을 바짝 따라붙었다.



 



올 시즌 부진을 겪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세계 25위에 28위로 내려갔다. 그 영향으로 임성재(25)는 세계 2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시우(28)는 세계 41위를 지켰고, 안병훈(32)은 세계 55위로 두 계단 밀려났다. 이경훈(32)은 한 계단 내려간 세계 63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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