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S&P500, 4천으로 하락할 것…주식 비중 축소해야"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유감스럽게도 낙관적인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관론자들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뉴욕멜론은행, BNY멜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거시경제 책임자는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4천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고요. 

미국 투자자문사 젠트러스트의 이사는 높은 금리가 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소비가 둔화할 것이라며, 주식의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니아 메스킨 / BNY멜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美 거시경제 책임자 : 저희는 주식에 대해 조금 덜 낙관적입니다. 그렇다고 많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저희의 S&P500 지수 연말 전망치는 4000입니다.]

[미미 더프 / 젠트러스트 이사 : 저희는 주식의 비중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높은 금리의 영향이 아직 경제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본 소비자 강세의 효과도 앞으로 둔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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