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 ♥김태희와 결혼에 확신 있었다 "이 여자구나, 느낌 와"('시즌비시즌')

김지원 2023. 10. 30.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29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가게 전메뉴 다 털고 온 잘 먹는 내 동생 나선욱'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비가 "누군가 나타나면?"이라고 하자 나선욱은 "그렇다. 그런데 그걸 모르겠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기분? 느낌? 그건 무슨 느낌일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29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가게 전메뉴 다 털고 온 잘 먹는 내 동생 나선욱'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비는 나선욱과 야장 삼겹살집에서 만났다. 비는 "이걸 보는 분들이 둘이 어떻게 친하지 하실텐데 저희는 뜻밖의 만남을 했다"며 장성규 덕에 만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비는 "이 다음 목표가 뭐냐"고 물었다. 나선욱은 "유튜브를 오래해서 방송에 적합할까 고민했는데 콘텐츠들이 많이 들어와서 저도 그쪽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어릴 때 연예대상을 보며 꿈을 꿨던 것 같다"고 전했다 비는 "나는 어렸을 때 많이 무시 많이 받았다. 그렇게 오디션을 보는데도 나와 일하자는 사람들이 없더라. 가수는 안 하고 댄서로 이름을 알려봐야했다. 그러다 운 좋게 누가 심부름 시켰는데 심부름 대상이 (박)진영 형이었다"고 회상했다.

비는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고 물었다. 나선욱은 "저는 진짜 언제든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가 "누군가 나타나면?"이라고 하자 나선욱은 "그렇다. 그런데 그걸 모르겠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기분? 느낌? 그건 무슨 느낌일까"라고 말했다. 비는 "분명히 올 때가 있다. 아, 이 여자구나"라고 밝혀 김태희를 떠올리게 했다. 나선욱이 "만나기 전에 오는 거냐, 만나면서 오는 거냐"고 질문했다. 비는 "둘 다"라며 "만나면서 올 때도 있고 만나기 전에 올 때고 있다"고 말했다. 나선욱은 "전 만나면서 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