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100회·베일 벗는 ‘더 와일드’ ‘혼례대첩’…태민·문종업 컴백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꼬꼬무’, 벌써 100회

SBS 대표 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30일 오후 100회를 맞이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자리에는 ‘장트리오’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황성준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달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30일 오후 100회를 맞이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SBS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정통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온다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이하 ‘더 와일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이하 ‘더 와일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 주석태가 참석한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조직의 정상을 차지하려는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으로, ‘국제수사’ ‘보통사람’을 연출한 김봉한 감독의 신작이다.

태민, 2년 5개월 만에 컴백

샤이니 태민이 30일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태민이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를 발표하고 약 2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태민은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직접 새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타이틀 곡 ‘Guilty’는 30인조 스트링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자아내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독특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훅이 인상적이며,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면서도 이를 자신만의 사랑 방식이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가사로 드라마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 ‘혼례대첩’

KBS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KBS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제작발표회가 황승기 감독, 로운, 조이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이 힘을 모아 우당탕탕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B.A.P 출신 문종업, 180도 달라진 모습

30일 오후 문종업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다.

30일 오후 문종업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다. 문종업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OME (썸)’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하는데 앞서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문종업은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US (어스)’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컴백이다. ‘SOME’은 문종업의 음악적 색깔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으로, ‘Stuck (스턱)’, X.O.X’, ‘Common (커먼)’, ‘Common’ 잉글리시 버전, ‘Fine (파인)’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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