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4천으로 하락할 것…주식 비중 축소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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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멜론은행의 투자관리회사인 BNY멜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소니아 메스킨 미국 거시경제 책임자는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4천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메스킨 책임자는 현지시간 27일 CNBC에 출연해 "우리는 주식에 대해 조금 덜 낙관적"이라며 "그렇다고 많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S&P 500 지수 연말 전망치는 4천"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미국 투자자문사 젠트러스트의 미미 더프 이사는 "주식의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프 이사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높은 금리의 영향이 아직 경제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본 소비자 강세의 효과도 앞으로 둔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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