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英오피셜 차트 새 역사..韓솔로 최초 톱10 3곡 진입 '커리어 하이'

문완식 기자 2023. 10. 30. 0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을 쓰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정국은 종전 2곡 보유 기록자인 가수 싸이를 제치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 톱10에 싱글 3곡을 진입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정국은 'Seven'과 '3D'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 상위 5위 안에 2곡을 랭크 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는 신기록도 세운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英오피셜 차트 새 역사..韓솔로 최초 톱10 3곡 진입 '커리어 하이'
방탄소년단 정국, 英오피셜 차트 새 역사..韓솔로 최초 톱10 3곡 진입 '커리어 하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을 쓰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국이 영국 차트 역사를 썼다"라고 전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20일 호주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의 래퍼 센트럴 시(Central Cee)와 협업한 'TOO MUCH'(투 머치)로 오피셜 차트 신기록을 수립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英오피셜 차트 새 역사..韓솔로 최초 톱10 3곡 진입 '커리어 하이'

'TOO MUCH'는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10월 27일~11월 2일)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종전 2곡 보유 기록자인 가수 싸이를 제치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 톱10에 싱글 3곡을 진입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방탄소년단 정국, 英오피셜 차트 새 역사..韓솔로 최초 톱10 3곡 진입 '커리어 하이'
앞서 정국은 지난 7월 14일 공개한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인 3위,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로 5위에 이어 'TOO MUCH'로 10위까지 3곡을 톱10에 진입시키는 새 역사를 썼다.

정국은 'Seven'과 '3D'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 상위 5위 안에 2곡을 랭크 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는 신기록도 세운 바 있다.

이와 함께 '3D'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차트에서 지난주 32위에서 11계단 떨어진 43위를 차지했지만 4주 연속 톱 50위를 지켰다. 'Seven'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차트에 10주 연속 톱 35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순항했다.

정국은 'Seven'과 '3D'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5위로 데뷔했고,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 1위를 2곡 모두 기록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더 키드 라로이는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국은 이미 훌륭한 재능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오히려 내가 정국에게 조언받고 싶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정국은 그만이 가진 아주 독특하고 환상적인 팔세토(가성) 애드리브를 갖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골든)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