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 주식 100만주 처분 계획
김성훈 기자 2023. 10. 30. 06: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내년부터 주식 일부를 매각합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로이터에 따르면, 다이먼 CEO와 가족은 보유 주식 860만 주 가운데 1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입니다.
매각 주식의 가치는 1억 4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00억 원에 달합니다.
JP모건은 "재무 다각화와 납세 계획 목적"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매각이 경영권 승계와는 관련 없고, 단기간 내에 추가 매각 계획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이먼은 2006년부터 JP모건을 이끌면서, 자신이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았다고 자주 언급해 왔습니다.
이번 매각 소식에 주가가 3% 이상 하락했습니다.
JP모간은 이를 의식한듯, "회사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여전히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 지상전 본격 돌입…이란 "레드라인 넘었다"
- 월가 큰손 국채 담고 중국은 내다팔았다 [글로벌 뉴스픽]
- 美 스텔란티스 잠정 타결…GM 파업 확대
- 일론 머스크의 X, 프리미엄 구독제 2종 출시 [글로벌 비즈]
- 이스라엘, 가자지구 땅굴 앞 하마스와 교전…"다수 사살"
- "사우디 국방 30일 방미"…지상전 입장 조율할 듯
- 美하원의장 "이번주 이스라엘 지원 별도처리"…우크라이나와 분리
- 2050년 '젊은층 급증' 전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아프리카인
- 美 국가안보보좌관 "가자지구 압도적 다수는 무고한 사람들 보호돼야"
- 구글, 기본 검색 엔진 설정에 한해 '35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