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러브 리', 멜론서 53일간 1위…올해 '최장 기록'

이재훈 기자 2023. 10. 30.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리(Love Lee)'는 지난 28일 발표된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멜론 주간 차트에서 역시 '러브 리'가 7주 연속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실제 '러브 리'는 지난 8월21일 발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독식하며 126회간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9월 써클차트에서는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악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일간 차트에서 올해 최장 1위 기록을 세우며 '음원 강자'임을 새삼 확인했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리(Love Lee)'는 지난 28일 발표된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5일 첫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53일간 해당 차트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곡들 중 최장 기록이다. 멜론 주간 차트에서 역시 '러브 리'가 7주 연속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YG는 "두 달이 훌쩍 넘었음에도 멜론 톱100 왕좌 유지에도 흔들림이 없어 악뮤의 장기 집권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러브 리'는 지난 8월21일 발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독식하며 126회간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9월 써클차트에서는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수록곡 '후라이의 꿈'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AKMU는 4년 만에 전국 투어 '악뮤토피아(AKMUTOPIA)'를 연다. 오는 11월 24~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창원, 고양, 대구, 수원, 대전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