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에 아들 있다고” 돌싱 이동건, 여자친구 공개하나?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딸 하나를 둔 돌싱 4년차 이동건이 관상에 아들이 있다며 특별한 손님 공개를 예고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모친과 함께 합류해 돌싱 4년차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모친과 함께 출연해 이혼 4년차 홀로 사는 집을 공개하며 셋이 살던 집에서 이사하며 이전에 쓰던 가구들을 최대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7살 딸 로아와는 매주 일요일 만나며 전처 조윤희의 핸드폰이라 통화가 아닌 음성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이어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아들 이동건의 집으로 찾아간 모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건은 “제가 관상 본 이야기 해드렸냐. 아들이 있다고. 얼굴에”라며 관상을 본 이야기를 꺼냈고, 모친은 “관상? 아들?”이라며 깜짝 놀랐다.

서장훈은 “어머니를 설득하려고 미리 말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이동건 모친도 “너 사귀는 사람이 있어?”라고 물으며 관상에 아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재혼을 암시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여기에 누군가 이동건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자 이동건이 미소를 짓는 모습이 비밀번호까지 공유할 정도로 막역한 관계의 손님을 짐작하게 했고 서장훈은 “여자친구까지 오픈을?”이라며 놀랐다.

신동엽은 “이건 편집을 해서 방송에 못 낼 것 같다”고 말하며 이동건을 찾아온 사람의 정체가 정말 여자친구일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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