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주 5일 술 마셔” 신동엽 “얼굴만 다르고 나 같아”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0. 3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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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주 5회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혼 4년차 배우 이동건이 합류했다.

이동건은 제작진에게 "일주일에 5회 마신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마시는 게 4회, 술자리에서 많이 마시는 게 1회. 그래서 주 5회"라며 "이틀은 왜 못 마시냐면 숙취가 심한 날 이틀은 쉰다. 솔직히"라고 고백했다.

이동건은 이혼 4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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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동건이 주 5회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혼 4년차 배우 이동건이 합류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동건 모친은 아들 이동건이 고쳤으면 하는 점으로 “술을 많이 마신다. 담배를 피운다. 그런 건 안 했으면 좋겠다”며 술과 담배를 꼽았다.

이어 공개된 이동건의 일상은 안주 없이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것으로 시작돼 모친의 우려를 더했다. 계속되는 음주 혼술에 신동엽은 “깜짝 놀랐다. 얼굴만 다르지 나를 보는 줄 알았다”고 묘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건은 제작진에게 “일주일에 5회 마신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마시는 게 4회, 술자리에서 많이 마시는 게 1회. 그래서 주 5회”라며 “이틀은 왜 못 마시냐면 숙취가 심한 날 이틀은 쉰다. 솔직히”라고 고백했다.

이동건은 이혼 4년차. 지난 3년의 시간에 대해 이동건은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냥 멍하니 지나간 것 같다. 오히려 일을 너무 많이 하거나 일을 못할 정도로 어디 처박혀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백이 길었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나는 공백이 없었다. 열심히 더 일해야 하고 애가 크고 있고. 열심히 서포트 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은 아빠일 뿐이니까. 저는 이혼한 그 순간부터 정말 바꿀 수 없는 촬영 스케줄이 아니면 매주 일요일 로아를 무조건 만났다. 차곡차곡 쌓여 시간이 흘렀고 그 와중에 일도 했다”며 작품 촬영 후 공개를 기다렸다고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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