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숙 “母 바니걸스 수입 전부 탕진, 딸 위한 재테크 없어 야속”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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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스 고재숙이 활동 당시 매니저였던 어머니를 회상했다.
10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70년대 '원조 군통령'으로 활약한 쌍둥이 걸그룹 바니걸스 고재숙이 근황을 공개했다.
어머니의 권유로 바니걸스로 데뷔했다는 고재숙은 수많은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 또한 어머니가 직접 관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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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바니걸스 고재숙이 활동 당시 매니저였던 어머니를 회상했다.
10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70년대 '원조 군통령'으로 활약한 쌍둥이 걸그룹 바니걸스 고재숙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고재숙은 '대시하는 남성은 없었냐'는 질문에 "매니저였던 엄마가 남자들과 얘기하는 꼴을 못 봤다. 방송국 대기실에서 엄마 구두 소리가 나면 남자들이 '독일 정병이 왔다'고 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어머니의 권유로 바니걸스로 데뷔했다는 고재숙은 수많은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 또한 어머니가 직접 관리했다고 밝혔다. 고재숙은 "언니도 저도 돈을 몰랐고 욕심도 없었다. 지금같이 돈을 알았으면 부동산을 산다거나 재테크를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에는 노래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가 수천만 원 가져가시면 저희한테 용돈 10만 원을 주셨다. 대부분 사업 자금으로 지출했다. 어머니가 마음껏 돈을 탕진한 것"이라며 "딸들을 위한 자산 관리는 전혀 없었다. 그런 거 생각하면 참 야속하다"고 덧붙였다.
고재숙은 "나훈아 선배님이 하신 명언이 있다. 저희 엄마한테 '바니걸스를 이만큼 키워낸 건 엄마지만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도 엄마 때문'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네 말이 맞다'고 다 수긍하시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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