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숙, 바니걸스 파격 배꼽티 의상에 “부부싸움 많이 했다” (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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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고재숙이 바니걸스의 파격적인 의상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10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70년대 '원조 군통령'으로 활약한 쌍둥이 걸그룹 바니걸스 고재숙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고재숙은 바니걸스 그룹명에 대해 "연예부 기자와 이름을 지으려고 다방에서 만났다. 저희 눈이 토끼를 닮았다면서 '바니시스터즈'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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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마이웨이' 고재숙이 바니걸스의 파격적인 의상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10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70년대 '원조 군통령'으로 활약한 쌍둥이 걸그룹 바니걸스 고재숙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고재숙은 바니걸스 그룹명에 대해 "연예부 기자와 이름을 지으려고 다방에서 만났다. 저희 눈이 토끼를 닮았다면서 '바니시스터즈'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회상했다.
고재숙은 "어린 마음에 시스터즈가 촌스러워서 '걸스로 할래요'라고 했다. 그랬더니 기자님이 괜찮다면서 '바니걸스로 하자'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바니걸스는 70~80년대 당시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머리에 붕대를 감은 패션부터 배꼽티, 오프숄더 등 직접 낸 아이디어로 의상을 탄생시켰다.
그 결과 바니걸스의 의상은 방송 수위를 넘나들었고 담당 PD와 싸우기 일쑤였다. 고재숙은 "PD 선생님은 방송 후에 '다시 안 입히겠다'고 경위서 쓰고 저희는 '쇼를 안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털어놨다.
고재숙은 "바니걸스 때문에 부부싸움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 남편이 많이 들여다보니까 아내가 '그만 좀 봐'라면서 채널을 돌렸다"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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