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대규모 폭격… 하마스 지휘관 수십명 사망

홍수진 2023. 10. 30. 0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 27일부터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각 29일 폭격으로 하마스 지휘부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군이 밝혔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현지 시각 29일 밤 기자회견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면서 "이들(테러리스트)은 전술 지휘부 소속의 현장 지휘관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 27일부터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각 29일 폭격으로 하마스 지휘부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군이 밝혔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현지 시각 29일 밤 기자회견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면서 "이들(테러리스트)은 전술 지휘부 소속의 현장 지휘관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지상군의 안전을 보장하고, 하마스의 기반시설을 공격하기 위해 공중에서 대규모 폭격을 가했다고도 전했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또 하마스가 팔레스타인인들을 좋지 않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학교와 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인간방패로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