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호·황희찬 6호골

김민기 기자 2023. 10. 3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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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축구 스타들이 주말 잇달아 골 퍼레이드를 펼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27·울버햄프턴)은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벌인 2023-24시즌 10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26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에서 전진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 한 명을 감각적으로 벗겨내고 왼발로 마무리하며 골네트를 갈랐다. 황희찬은 이 시즌 여섯 번째 골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21-22시즌에 5골, 지난 시즌에 3골을 넣었다.

이에 앞서 토트넘의 손흥민(31)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시즌 여덟 번째 골을 넣어 팀의 2대1 승리,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엘링 홀란(맨시티·9골)에 이어 득점 2위, 황희찬은 5위를 달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노리치시티 소속인 황의조(31)는 14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전반 23분 자신의 첫 골을 터뜨렸다. 노리치는 1대3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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