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먹찌빠' 풍자, 국물만 먹고 '라면 이름' 맞히기 활약…서장훈팀, '1성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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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남다른 미각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10개의 라면을 먹고 라면 종류를 기억해내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어 두 팀은 동일한 조건에서 끓여진 10개의 라면을 먹어보며 맛을 기억했다.
과거 PC방을 운영하며 라면을 많이 끓여봤다는 신동, 직감으로 맛을 기억한 풍자가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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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풍자가 남다른 미각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10개의 라면을 먹고 라면 종류를 기억해내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덩치들은 라면을 먹고 이름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에 덩치들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이들은 최대 라면이 몇 개 가능한지 공개했다. 예상과 달리 최대 3봉이라고 밝힌 이규호부터 초등학생 때 라면 7봉에 밥까지 먹었다는 이호철, 라면 10봉 선생 최준석까지 다양한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팀은 동일한 조건에서 끓여진 10개의 라면을 먹어보며 맛을 기억했다. 하루 종일 굶었던 서장훈은 미션보다는 라면 먹방에 집중했다. 그리고 박나래팀은 맛을 하나하나 분석하며 맛을 기억했다.
맛 분석이 끝나고 박나래 팀에서는 신동, 서장훈 팀에서는 풍자가 대표로 미션에 나섰다. 과거 PC방을 운영하며 라면을 많이 끓여봤다는 신동, 직감으로 맛을 기억한 풍자가 도전에 나섰다.
신동은 냄새만으로 2 연속 정답을 맞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최종 3개의 정답을 맞힌 신동. 이에 풍자는 긴장감 속에서 라면 맞히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풍자는 걱정과 달리 정답을 척척 맞혔고, 5개 중 4개의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막판 뒤집기는 유연성 측정. 이규호와 신기루가 각 팀의 지목을 받아 대표로 나섰다. 두 사람은 준비 운동에 비해 소박한 기록을 냈다.
특히 신기루는 마이너스라는 결과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최종결과는 0.2KG 차이로 서장훈 팀이 승리를 거둬 팀원들은 각각 1성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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