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창단 첫 2연패...통산 4번째 '우승별'

서봉국 2023. 10. 30. 02: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울산이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창단 첫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통산 4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봉국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을 팽팽히 맞서며 득점 없이 끝낸 울산.

결승 골은 후반 23분에 나왔습니다.

교체로 들어간 김민혁이 헤딩으로 대구 골망을 열었습니다.

후반 막판 추가 골도 벤치 멤버의 몫이었습니다.

44분 장시영이 쐐기를 막았습니다.

창단 첫 단일 시즌 30만 홈 관중을 자축한 축포이면서 3게임을 남기고 2위 포항과 승점 10점 차가 되는 순간!

지난해 17년 만의 우승 감격에 이어 2연패, 통산 4번째 정상을 밟았습니다.

[홍명보 / 울산 감독 : 저는 항상 조력자 역할을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물론 우승을 해서 굉장히 기쁜 마음도 있지만 우승을 우리 선수들과 팬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수원은 대전과 두 골 씩을 주고받으며 비겼고

서울은 7골 난타전 속에 수원 FC를 꺾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신수정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