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母 "내 아들은 100점짜리...이혼 후 힘들어 사람 피해 다녔다" ('미우새')

정유나 2023. 10. 3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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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동건의 어머니가 아들의 이혼 후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MC 신동엽은 이동건의 어머니에게 아들의 이혼 후 심정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이에 이동건 어머니는 "힘들었다. 성당을 열심히 다녔는데 그 일 이후로는 성당을 안갔다. 사람들 만나기가 싫더라. 지금까지 안나가고 있다"며 "이혼에 대해 (아들이)저희한테 상의를 한 적은 없다. 저희도 부부간의 일에 대해서는 참견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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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이동건의 어머니가 아들의 이혼 후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4년 차 배우 이동건이 방송 최초로 돌싱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母벤져스 새 멤버로 이동건 어머니가 스튜디오가 등장하자, 이동건과 똑 닮은 화려한 외모를 본 모두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母벤져스는 이동건의 어머니에게 "너무 미인이시다. 아들하고 똑같으시다. 눈매가 똑같다"며 감탄했다.

이동건 어머니는 "아들은 다 예쁘다. 마음씨도 예쁘다. 100점짜리 아들이다"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서장훈은 "100점은 아닐 거 같은데, 저희가 아는 것도 있어서…"라고 '돌싱'이 된 이동건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건의 돌싱 라이프가 첫 공개됐다. 이동건은 '찐 애주가'였다. 한밤중에 위스키와 탄산수를 1 대 1 비율로 섞어 만든 혼술을 안주도 없이 마셨다. 이에 "100점짜리 아들이다"라며 자랑하던 이동건의 어머니는 "웬일이냐"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이동건은 많이 마셨음에도 "술이 부족하다"면서 계속 음주를 했고, 어머니는 "너무 많이 마신다"면서 걱정했다.

MC 신동엽은 이동건의 어머니에게 아들의 이혼 후 심정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이에 이동건 어머니는 "힘들었다. 성당을 열심히 다녔는데 그 일 이후로는 성당을 안갔다. 사람들 만나기가 싫더라. 지금까지 안나가고 있다"며 "이혼에 대해 (아들이)저희한테 상의를 한 적은 없다. 저희도 부부간의 일에 대해서는 참견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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