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음악과 밴드의 만남… 강원풍류가악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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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풍류가악회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조선밴드'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조선시대 사랑방에서 연주되던 풍류 음악 합주와 밴드 음악을 자연스레 연결했다.
이날 연주되는 9곡 중 4곡은 초연곡이다.
춘천 풍경을 장구와 드럼연주로 표현한 오성택·이소연 작곡의 '춘천 in C', 김창환 도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가 쓴 '가야금을 위한_Day'와 '북천이 맑다커늘', 윤지훈 작곡의 '어울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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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풍류가악회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조선밴드’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조선시대 사랑방에서 연주되던 풍류 음악 합주와 밴드 음악을 자연스레 연결했다. 전통을 원형으로 삼아 창작음악을 결합한 무대를 보여준다. 이날 연주되는 9곡 중 4곡은 초연곡이다. 춘천 풍경을 장구와 드럼연주로 표현한 오성택·이소연 작곡의 ‘춘천 in C’, 김창환 도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가 쓴 ‘가야금을 위한_Day’와 ‘북천이 맑다커늘’, 윤지훈 작곡의 ‘어울林’이다.
박주영 예술감독이 정가를 부르고 건반 윤지훈, 가야금 신창환, 태평소·피리·생황 김은비, 해금 류가희, 첼로 전혜진, 장구·퍼커션 윤미진, 드럼·퍼커션 정태민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대금·소금은 유형구 객원연주자가 맡는다. 가야금 산조를 모티브로 한 전통음악, 국악 실내악, 정가에 피아노와 첼로로 선율을 입힌 곡까지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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