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페디, PO 1차전 선발 등판

이경재 2023. 10. 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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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NC가 맞붙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에이스 쿠에바스와 페디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두 팀은 내일(월요일) 수원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 두 선수를 각각 선발 투수로 발표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탈삼진 209개로 12년 만에 투수 부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페디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타박상을 입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kt의 쿠에바스는 지난 6월부터 KBO리그에서 뛰고도 시즌 12승 무패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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