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홍도 인근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자체 진화
양석현 2023. 10. 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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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7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선장이 선원들과 함께 자체 진화했습니다.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승선원 20명을 구조한 뒤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나 이상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선박은 9t 규모 낚시어선으로 작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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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7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선장이 선원들과 함께 자체 진화했습니다.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승선원 20명을 구조한 뒤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나 이상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선박은 9t 규모 낚시어선으로 작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영해경은 해당 선박을 통영항으로 예인한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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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현 기자 (bur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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