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낚시어선 화재... 자체 진화해 승선원 모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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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선원이 자체 진화해 낚시객 등 승선원 20여 명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29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쯤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5㎞ 인근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낚시객 등 승선원 20여명은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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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20명 인근 어선이 구조 해
경남 통영시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선원이 자체 진화해 낚시객 등 승선원 20여 명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29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쯤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5㎞ 인근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선장이 선원이 자체 진화해 큰 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50여분 만인 오후 8시 30분쯤 불을 완전 진압했다. 낚시객 등 승선원 20여명은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경은 해당 선박을 통영항으로 예인한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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