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홍도 인근서 조업하던 낚시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조윤하 기자 2023. 10. 29.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km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배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선장이 선원과 함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배에는 선장 1명과 선원 1명, 낚시객 1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화재가 난 선박은 9톤 규모 낚시어선으로 불은 기관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km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배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선장이 선원과 함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배에는 선장 1명과 선원 1명, 낚시객 1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승선원 20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가 난 선박은 9톤 규모 낚시어선으로 불은 기관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영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