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도움+음바페 멀티골’ PSG, 브레스트 원정 3-2 신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1호 도움을 기록했고, PSG가 브레스트 원정에서 고전하다 신승을 거뒀다.
전반 3분 음바페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막았다.
골키퍼가 공중볼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이강인에게 볼이 향했지만 볼 터치 미스로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
전반 28분 이강인의 패스에서 음바페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1호 도움을 기록했고, PSG가 브레스트 원정에서 고전하다 신승을 거뒀다.
파리 생제르맹은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투아와의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0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1호 도움을 기록했고 약 74분을 소화했다.
※ PSG 선발 라인업
잔루이지 돈나룸마 - 아치라프 하미키, 다닐루 페레이라,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 - 파비안 루이스, 워렌 자이레 에메리, 이강인 -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칼루 하모스, 킬리안 음바페
첫 슈팅이 이강인의 왼발에서 나왔다. 전반 3분 음바페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16분 PSG의 선제골이 터졌다. 바르콜라가 수비수 3명을 제친 후 패스를 보냈고 자이르 에메리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18분 음바페의 얼리 크로스가 공간 침투에 성공한 이강인에게 향했다. 골키퍼가 공중볼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이강인에게 볼이 향했지만 볼 터치 미스로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
전반 28분 이강인의 패스에서 음바페의 추가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이강인의 아웃프런트 패스가 음바페에게 향했다. 공간 돌파에 성공한 음바페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득점이 됐다.
브레스투아의 반격도 이어졌다. 전반 43분 브레스투아가 한 골을 만회했다. 스티브 무니에가 헤더골을 넣었다. 전반전은 PSG가 2-1로 리드했다.
후반 7분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르 두아론의 헤더가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후반전 들어 브레스투아에 주도권을 내주고 흔들렸다. 실점에 가까운 치명적인 위기도 다수 겪었다. 절대적인 수비 숫자가 적었던 탓에 수비 불안이 가중됐다.
PSG는 후반 18분 우스망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9분에는 이강인이 비티냐와 교체됐다.
PSG가 좀처럼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후반 41분 VAR 판독으로 PSG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콜로 무아니가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이 허용됐다. 키커 음바페의 슈팅이 막혔지만 음바페가 세컨볼을 재차 슈팅해 득점했다. PSG가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장 빠르고 정확한 뉴스, 재미와 감동이 있는 뉴스 - 뉴스엔
- ‘이강인 1호 도움’ PSG, 브레스투아에 전반 2-1 리드(진행중)
- 이강인 도움→음바페 골, PSG 추가골(진행중)
- ‘이강인 선발 출격’ PSG, 브레스투아전 라인업 공개
- ‘죽음의 조’ 맞네, 이강인 뛰는 F조 오리무중 [UCL 와치]
- ‘이강인 데뷔골’ PSG, AC밀란 3-0으로 손쉽게 제압
- 이강인, 밀란 상대로 PSG 데뷔골 폭발
- 이강인 합류→손흥민 응원 문자,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승 비하인드(유퀴즈)
- ‘이강인 벤치 명단’ PSG, 밀란전 라인업 공개
- 한 달만 소속팀 복귀, 이강인 PSG 경쟁 재시작 [리그앙 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