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와 전쟁 2단계 돌입한 이스라엘…“인질구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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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와 전쟁 2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남서단 구역인 가자지구에 진입 병력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에 끌려간 인질 구출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밤사이 가자지구 진입 병력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구출을 최우선 수단으로 삼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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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병력 늘려…모든 수단 강구”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와 전쟁 2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남서단 구역인 가자지구에 진입 병력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에 끌려간 인질 구출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밤사이 가자지구 진입 병력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구출을 최우선 수단으로 삼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정찰대원 그룹이 선발대에 포함됐다.
한편 이스라엘은 자국을 공격한 하마스가 병원과 학교 등에 은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알쿠드스 병원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라고 이스라엘은 요구한 바 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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