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라포엠·고스트나인·세븐틴·우효 [이번주 뭐 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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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넷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이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해 앨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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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3년 10월 넷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기리보이(Giriboy)부터 라포엠(LA POEM), 고스트나인(GHOST9), 세븐틴(SEVENTEEN), 우효(OOHYO)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기리보이, 정규 10집 '소설 쓰고 자빠졌네' (발매일 10월 26일)
'소설 쓰고 자빠졌네'는 기리보이만의 고유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으로, 피처링 아티스트 없이 오직 기리보이의 목소리로만 채워져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리스너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더블 타이틀곡 '단기 알바'는 말하듯 내뱉는 담백한 래핑으로 배고픈 예술가의 투박한 사랑 이야기를 표현했으며, '뭐 어떡할까'는 연인 관계의 시작과 끝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총 11곡 수록.
김지하 - 간만에 느끼는 기리보이 감성.
김한길 - 기리보이의 색깔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앨범.
◆ 라포엠, 첫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 (발매일 10월 26일)
타이틀곡 '낙엽'은 한국 가곡계의 스타 작곡가 윤학준이 라포엠을 위해 새롭게 쓴 작품으로, 사중창의 매력을 극대화한 환상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낙엽처럼만 살아있으니 사랑하고 가게' 등 서정적인 노랫말로 가을의 사랑을 표현해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소름돋는 하모니.
김한길 -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앨범.
◆ 고스트나인, 미니 7집 '아케이드 : 오(ARCADE : O)' (발매일 10월 25일)
'아케이드 : 오'는 '아케이드 : 보우(ARCADE : VOW)'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루커스(RUCKUS)'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케이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고스트나인의 뜨거운 포부가 담겼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표현함과 동시에 일곱 멤버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강렬하게 폭발시키는 곡이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고스트나인의 색으로 소화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인상적.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분위기.
◆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발매일 10월 23일)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이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해 앨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soul) 펑크 기반의 곡이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음악의 신'은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다. 총 8곡 수록.
김지하 - 이젠 무르익은 세븐틴스런 앨범.
김한길 -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백분 발휘.
◆ 우효, EP 앨범 '돌아온 우효' (발매일 10월 23일)
이번 앨범은 2022년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테디 베어(Teddy Bear)' '아마도 우린' '울고있을레게'의 밴드 편곡 버전과, 처음으로 발표하는 '네게 사랑 아닌 건 주지 않을래' 등의 서브 트랙으로 구성됐다. 우효의 뚜렷한 취향과 국내외 다양한 음악신의 숨은 별과 같은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좀 더 깊고 진하고 자유로워진 우효의 감성을 담아 소박하고도 풍성한 EP 앨범을 탄생시켰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리메이크에도 드러나는 우효감성.
김한길 - 귓가를 자극하는 유니크한 음색.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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