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김효진 대신 노래 “허무했던 15년에 의미 생겨” 눈물 (무인도의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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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김효진 대신 노래를 불렀다.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윤란주(김효진) 대신 마이크를 잡고 노래한 서목하(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목하는 윤란주의 매니저를 찾아가 자신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윤란주와 서목하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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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김효진 대신 노래를 불렀다.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윤란주(김효진) 대신 마이크를 잡고 노래한 서목하(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란주는 무대를 앞두고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을 받고 당황했다. 이 사실에 걱정하던 윤란주는 더덕주를 마셔 노래를 하지 않으려는 생각을 하고 행동에 옮겼다.
이에 서목하는 윤란주의 매니저를 찾아가 자신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윤란주는 당황하지만 제안을 수용하고 서목하의 목소리로 무대에 올랐다.
생전 처음 보는 팬들의 환호에 윤란주는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무대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목하는 ‘확실한 것은 나는 이 순간을 평생 후회는 안 해’라며 속마음을 읽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윤란주와 서목하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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