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윤덕주배] 막강 화력 삼천포초, 서일초 제압(여초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발적인 외곽슛 앞세운 삼천포초 서일초 꺾고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올 시즌 재창단해 다섯 명의 선수로 대회에 출전한 삼천포초는 29일 경남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35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예선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조직력으로 맞선 서일초에 37-24로 승리를 거두고 결선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통영/한필상 기자] 폭발적인 외곽슛 앞세운 삼천포초 서일초 꺾고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올 시즌 재창단해 다섯 명의 선수로 대회에 출전한 삼천포초는 29일 경남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35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예선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조직력으로 맞선 서일초에 37-24로 승리를 거두고 결선에 올랐다.
팽팽했던 경기는 2쿼터 터진 삼천포초의 외곽포에 전세가 갈렸다.
삼천포초의 가드 최아름(157cm, G)은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송화정(165cm, F)은 정확한 야투로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늘리는데 앞장섰다.
시간이 갈수록 양 팀의 격차는 계속 늘어갔고, 삼천포초는 무난히 승리로 끝을 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수원 화서초가 내, 외곽에서의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40-28로 부산 대신초를 완파했고, 전하영(170cm, C)과 김시율(156cm, G)이 27점을 합작한 신길초는 50-23으로 홍농초에 대승을 거두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E조 경기에서는 춘천 만천초가 47-33으로 같은 지역 팀인 원주 단관초에 승리했고, 상주 상영초는 예상을 깨고 다크호스 온양 동신초를 44-35로 꺾고 결선 진출의 행운을 누렸다.
A조에서는 연학초가 31-17로 사직초에 완승을 거두고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같은 조의 서울 선일초도 40-12로 대구 율금초를 꺾고 조2위로 결선 진출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경기 결과>
* 여초부 *
(2승)화서초 40-28 대신초(1승1패)
(2승)신길초 50-23 홍농초(2패)
(2승)삼천포초 37-24 서일초(1승1패)
(2승)만천초 47-33 단관초(1승1패)
(1승1패)상영초 44-35 동신초(2패)
(3승)연학초 31-17 사직초(1승2패)
(2승1패)선일초 40-12 율금초(3패)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