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발 서울행 KTX, 경주서 동물 접촉…1시간여 운행 중단

정재익 기자 2023. 10. 29.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서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경주시 안강역 부근에서 동물과 접촉해 1시간여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12분께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해선 안강~서경주 구간에서 동물 접촉에 따른 고장으로 비상 정지했다.

승객 245명이 타고 있던 해당 열차는 사고가 수습된 이후 같은날 오후 8시27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DB)

[경주=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경주시 안강역 부근에서 동물과 접촉해 1시간여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12분께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해선 안강~서경주 구간에서 동물 접촉에 따른 고장으로 비상 정지했다.

승객 245명이 타고 있던 해당 열차는 사고가 수습된 이후 같은날 오후 8시27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