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빌보드뮤직어워드 참석..복귀 후 활동 재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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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분쟁 항고를 취소하고 소속사로 돌아온 키나가 피프티피프티 멤버로 빌보드뮤직어워드에 참석할 예정이다.
29일 미국의 최대 한류 사이트 '숨피(Soompi)'는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키나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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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전속계약분쟁 항고를 취소하고 소속사로 돌아온 키나가 피프티피프티 멤버로 빌보드뮤직어워드에 참석할 예정이다.
29일 미국의 최대 한류 사이트 ‘숨피(Soompi)’는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키나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어트랙트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관련 영문 보도자료를 통해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키나와 함께 그룹을 재정비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시상식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Cupid’를 통해 톱 듀오/그룹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의 기적’으로 불리던 피프티 피프티에는 이제 키나만 남아있는 상태다. 지난 23일, 어트랙트는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정신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키나만 항고를 취소하고 소속사로 복귀했으며, 남은 새나, 시오, 아란은 항고를 이어갔으나 지난 24일 서울고법 민사 25-2부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지 않은 1심 결정에 대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 3명(새나, 아란, 시오)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항고를 낸 피프티 피프티 측이 항고 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원심 판단을 변경할 사유가 없다는 이유였다.
한편, 소속사 어트랙트는 JTBC와 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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