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져스’ 2:0 한일전 완승… 안정환 “서울대회 하며 많이 늘어” (뭉찬3)

‘어쩌다벤져스’가 ‘일레븐 스타즈’에 승리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일본의 ‘일레븐 스타즈’의 조기축구 A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 1골, 후반전 1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중계석에서는 A매치 첫 승리를 축하하며 만세를 불렀다.

‘어쩌다벤져스’ 멤버들 또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서로를 격려했다. 정대세 내셔널 코치는 “첫 경기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웃었고, 안정환 감독 또한 “서울대회 하면서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조원희 코치는 안정환의 용병술에 감탄하며 자리를 나섰다. 안정환 감독은 “자랑스럽다. 환경도, 그라운드도 안 좋았는데 정말 사랑스럽다”라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