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출연 매슈 페리 사망

2023. 10. 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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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할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매슈 페리가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배우 존 베넷 페리의 아들로 태어나 아역 배우로 TV 무대에 데뷔한 그는 1994년 프렌즈의 주연 배우 중 1명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는 극중에서 조이 트리비아니의 룸메이트이자 나중에 모니카 겔러의 연인이 되는 챈들러 빙 역을 맡아 재치 있는 언변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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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할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매슈 페리가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향년 54세.

배우 존 베넷 페리의 아들로 태어나 아역 배우로 TV 무대에 데뷔한 그는 1994년 프렌즈의 주연 배우 중 1명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는 극중에서 조이 트리비아니의 룸메이트이자 나중에 모니카 겔러의 연인이 되는 챈들러 빙 역을 맡아 재치 있는 언변으로 인기를 모았다. 고인은 회고록을 통해 청소년 시절부터 알코올과 마약성 진통제와 끊임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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