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모두의 예술’을 말하다

이강은 2023. 10. 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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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국내 첫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인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다음달 1∼12일 '모두예술주간 2023 : 장애예술 매니페스토'를 개최한다.

접근성, 장애의 감각 등 장애예술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국내외 학자, 기획자, 예술가의 강연부터 워크숍(연수회), 전시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달(학습)장애인과의 협업과 상호작용을 토대로 한 포용적 예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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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2일 ‘모두예술주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국내 첫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인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다음달 1∼12일 ‘모두예술주간 2023 : 장애예술 매니페스토’를 개최한다.

접근성, 장애의 감각 등 장애예술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국내외 학자, 기획자, 예술가의 강연부터 워크숍(연수회), 전시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 ‘소란스러운 몸 : 장애와 퍼포먼스’ 공동 편집자이자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장애 및 인간 발달학과 교수인 캐리 샌달의 강연이 대표적이다.

그는 ‘장애예술 미학의 명명과 주장’을 주제로 장애예술의 정의를 논하며, 워크숍 ‘바라보지 않을 것, 바라보는 것, 바라볼 것-장애예술을 읽어내는 법’을 진행한다.

발달(학습)장애인과의 협업과 상호작용을 토대로 한 포용적 예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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