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6개 시군 23농가 확산…긴급백신 공급
정재훈 2023. 10. 29. 22:04
[KBS 대전]소 럼피스킨병이 논산, 아산 등 6개 시군 23개 축산농가로 확산한 가운데, 오늘 정부 긴급 백신이 공급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오늘(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공급된 52만 3천여 마리 분량의 긴급 백신을 15개 시·군에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접종은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축산차량의 소독과 통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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