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규 도의원 “음주 사고 책임 통감” 사과문

정재훈 2023. 10. 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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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사과문을 내고, 음주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지민규 도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사화관계망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사고 이후 취중에 솔직하지 못한 답변을 했다며,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 의원은 지난 24일 새벽 천안의 한 도로에서 난간을 들이 받는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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