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돈 하도 안 쓰니 카드 주며 쓰라고 해 설레” (미우새)

유경상 2023. 10. 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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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최근 남편 류수영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말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해 남편 류수영에게 설렌 순간을 밝혔다.

모벤져스가 평소 남편 류수영이 요리를 자주 해주는지 묻자 박하선은 요리 연구 테스트를 하며 자주 해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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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박하선이 최근 남편 류수영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말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해 남편 류수영에게 설렌 순간을 밝혔다.

모벤져스가 평소 남편 류수영이 요리를 자주 해주는지 묻자 박하선은 요리 연구 테스트를 하며 자주 해준다고 답했다. 또 박하선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한다는 근황도 밝혔다.

서장훈은 “박하선이 단아한 이미지의 아이콘이다. 예전에 블랙 하선으로 돌변해서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란 영상이 있다”며 영상을 공개했고, 신동엽은 “진짜 성격은 어느 쪽에 더 가깝냐”고 질문했다.

박하선은 “남편이랑 있을 때는 저 모습에 가까운 것 같고. 평소에는 조용하고. 이번 연극에서도 저런 모습이 나온다. 빨리 들어가서 자, 들어가서 자! 재미있어 하시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지난번에 류수영이 나와서 박하선 자랑을 많이 했다. 정작 박하선은 류수영이 너무 사랑꾼처럼 나오는 게 억울하다고?”라고 질문했고, 박하선은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을 저한테 직접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하선은 “최근에 조금 설��다. 제가 19살 때부터 일을 해서 남의 돈을 잘 못 쓴다. 하도 안 쓰니까 카드 주면서 얼마까지 쓰라고 하는데 설��다. 멋있다. 오랜만에”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다른 걸로 안 설��는데 돈 때문에 설��다”고 꼬집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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